본문 바로가기

만든 것들

범아인쇄의 2016년 다이어리, 주력 개봉기

여름보다 더 자주 비가 내리는 것 같은 12월입니다. 날씨는 그리 쌀쌀하지 않지만, 주변에 감기 환자가 많네요. (사실 제가 옮긴…)
요 며칠 계속 으슬으슬했는데, 점심시간에 따뜻한 쌀국수 한 그릇 비웠더니 몸이 따뜻해진 기분이 들어요. 그래서 이렇게 졸린 거겠죠?

범아인쇄에서 2016년 다이어리와 주력을 만들었습니다. (앞서 올린 2011년 달력, 노트가 벌써 5년전 사진이네요)
블로그 지기는 2016년 다이어리를 손에 쥐자마자 반가운 마음에 사진을 찰칵 찍고, 이렇게 포스팅까지 합니다. 절대 졸려서 그런 거 아님.  

2016년 다이어리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앞에 적힌 숫자가 궁금하시죠? 2016년은 4년에 한 번 찾아오는 윤년으로 1년이 366일입니다.
그래서 366과 24시간, 7일을 의미하는 숫자가 함께 들어갔답니다. 표지와 내지 구성 모두 마음에 듭니다.
저는 이 다이어리를 업무용이 아닌, 매일 듣는 음악을 기록하는 음악 다이어리로 쓸 생각입니다. (블로그 지기는 못 말리는 음악 덕후입니다) 


이건 2016년 주력입니다. (벌써 2016년 구정과 추석 일정을 보고 흐뭇해 하고 있음)

다이어리는 범아 홈페이지에서 판매할 수도 있는데, 아직은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습니다.
혹시 다이어리에 대한 궁금증이 있는 분은 언제든 블로그 지기에게 연락을 주세요. 댓글 달아주시면 됩니다. :)

범아인쇄는?
1980년에 설립한 인쇄, 출판 회사로 남산 한옥마을과 가까운 곳에 사옥이 있습니다.

회사 홈페이지 http://e-buma.com [ 페이스북 ] [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