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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 필동 식당 & 카페

[필동/충무로 식당 1] 통오징어 찌개가 유명한 복정집

필동/충무로 거주자 추천 식당 시리즈 1탄


범아인쇄에서 꽤 멀리 떨어진(도보 15분) 곳에 있는 복정집을 다녀왔습니다. 멀어서 귀찮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다들 범아의 ‘맵짠대장’ K 대리님을 따라 움직였어요.

 


블로그지기는 첫 방문이라 몰랐는데, 백종원의 3대 천왕에 소개된 집이었어요. 카운터에 백종원 님, 이준익 감독님 사인이 보이는군요. ^^

 


범아의 맵짠대장 K 대리님

 


별 고민없이 통오징어 찌개를 주문했습니다. 타이밍을 놓쳐서 사진은 많이 남기지 못했어요.

 

 

통오징어 찌개의 가장 큰 장점은 1인 1 오징어라는 것. 싱싱한 오징어와 얼큰하면서도 시원한 국물의 콜라보는 배고픈 범아인들의 밥그릇을 공략하기에 충분했습니다. 맛있게 먹는 모습을 자주 보기 힘든 J 차장님이 공기밥을 추가했으니 뭐, 말 다했죠. (시간만 있었으면 소주도 시켰을 것 같은…)

 

저희는 조금 일찍 갔기 때문에 기다리지 않았는데, 점심시간에는 대기하는 분들이 꽤 있는 것 같습니다. 참고하시고 오늘도 맛있는 식사 하세요. ^^

범아인들의 한 줄 평
오징어 다리가 많이 숨겨져 있으니 잘 찾아드시고, 아주머니가 웃지 않으셔도 이해를! (K 대리)
혓바닥 나이만큼은 범아에서 최연소인 내가 먹기엔 조금 매웠지만, 오징어 맛은 인정! (Y 과장)
평범한 식당 같은데, 맛집이네요. 생오징어와 칼칼한 국물이 식신 본능을 자극함. (N 주임)
집에서 해먹고 싶다. (A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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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아인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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