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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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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동/충무로 식당 9] 나폴리 피자, 파스타를 먹을 수 있는 5길7 비스트로(5GIL7 Bistro) 필동/충무로 거주자가 추천하는 식당 시리즈 9탄 안녕하세요. 범아인쇄 블로그 지기입니다. 갑자기 날씨가 무진장 추워졌죠? 연말의 불청객 감기몸살 조심하세요. 범아에도 환자가 많답니다. ㅠㅠ 오늘은 범아 영업 킹님이 추천하신 맛있는 집을 다녀왔어요. 라비두스 별관 지하에 있는 5길7 비스트로라는 가게인데요, 신규 오픈 기념으로 50% 할인 이벤트를 하고 있었어요. (꼭 그것 때문에 간 건 아니고, 맛이 궁금했어요) 영업시간은 11:00 ~ 23:00 나폴리 피자, 파스타, 리조또, 스테이크, 샐러드까지 메뉴가 다양했어요. 생맥주도 맛있다고 합니다! 감베리 크레마 파스타와 로제 파스타. 사진에 없는 봉골레 파스타도 시켰는데 전부 맛있었어요. 고급스러운 송로버섯 안심스테이크. 사진을 못 찍은 콰트로 포르마지 ..
범아인쇄의 2018년 송년회 현장입니다. 안녕하세요. 범아인쇄 블로그 지기입니다.범아인들은 지난주에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회를 했습니다. 올해도 보리네 생고깃간에서 모였는데, 역시나 고기가 참 맛있었어요. 고기를(술도) 애인처럼 사랑하는 범아인들은 함께 힘을 모아 ‘소고기 순삭’ 마법을 선보였습니다. 등심, 갈비살, 차돌박이, 안심으로 구성된 소고기 세트 순식간에 사라져 사진 못 찍을 뻔 마음의 스티커 금주 중이라 우울한 백선생님 그래도 고기가 맛있어서 웃음꽃 피우심 열심히 고기를 굽고 술잔을 기울이며 못다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열심히 고기를 안 굽고 술잔을 안 기울이며 못다한 이야기를 안 나눕니다. AR님 초상권 보호 중. 바쁜 와중에 사진을 찍어주신 River 님께 감사드립니다. 범아는 ‘칭찬합시다’ 캠페인 중. 왕관 스티커는 보헤미안 랩..
범아인쇄의 2017년 송년회 현장입니다. 안녕하세요. 범아인쇄 블로그 지기입니다. 범아인들은 2017년이 2주밖에 안 남은 지난주에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회를 가졌습니다. 회식장소는 보리네 생고깃간 충무로점이었는데, 깔끔하고 고기도 맛있었습니다. 그 덕분에 엄청난 계산서를 받기도 했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돼지고기, 소고기를 구우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눴어요. 일부 만취한(?) 분이 계셨으나 별다른 해프닝은 없었고, 무사히 송년회를 마쳤답니다. (흥을 주체할 수 없던 일부 어르신들은 노래방을 가셨다는 후문) 아래는 먹느라 바빠서 몇 장 못 찍은 송년회 사진들입니다. ^^ 한결같은 마음으로 여러분의 소중한 인쇄물을 책임지는 범아인쇄 http://e-buma.com
[필동/충무로 식당 7] 다양한 카레를 만날 수 있는 파인트룸 필동/충무로 거주자가 추천하는 식당 시리즈 7탄안녕하세요. 범아인쇄 블로그 지기입니다. 식당 시리즈 일곱 번째 가게는 2017년에 오픈한 카레 집 파인트룸입니다. 대한극장과 멀지 않은 곳에 있고, 다양한 카레를 만날 수 있는 맛집입니다. 점심시간에 되면 늘 기다려야 할 정도로 말이죠. 만남의 광장 진지하게 메뉴를 훑는 배고픈 청춘들 진지하게 주류 메뉴를 훑는 맵짠대장 에그, 소시지, 가라아게, 새우튀김, 돈가스 등 다양한 메뉴를 만날 수 있어요. 닭가슴살 토마토 카레, 두 가지를 맛볼 수 있는 반반 카레는 특히 인기가 좋습니다. 일반 카레와 토마토 카레를 함께 맛볼 수 있는 반반 카레 인스타 감성 일반 카레와 토마토 카레를 함께 맛볼 수 있는 반반 카레 든든한 돈가스 카레 새우튀김 카레 가라아게 카레 에..
[필동/충무로 식당 6] 굵은 면발이 매력적인 반반국수 필동/충무로 거주자가 추천하는 식당 시리즈 6탄안녕하세요. 범아인쇄 블로그 지기입니다. 식당 시리즈 여섯 번째 가게는 한옥마을 주변에서 이미 꽤 유명한 ‘반반국수’입니다. 왜 반반국수인지에 대한 설명을 분명 가게 안에서 봤는데, 그새 까먹었습니다. ㅠㅠ (더위 먹고 정보전달의 본질을 망각한 블로그 지기) 드라마 심야식당과 구조가 비슷해 보이는 이 가게는 점심엔 식사하러 오는 손님, 저녁에는 가볍게 맥주 한 잔 하러 오는 손님으로 가득합니다. 대표 메뉴로는 반반국수, 고기 국수, 갈매기살 덮밥, 블랙만두, 닭튀김 등이 있어요. 심심한 묵은지와 부추. 먹을 준비 완성 수제비와 칼국수의 식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굵은 면발과 부드러운 고기, 달걀 노른자가 어우러진 반반국수. 쌀면으로도 주문할 수 있어요. (..
[필동/충무로 카페 1] 진한 브라우니, 맛있는 쿠키를 만날 수 있는 필동과자점 필동/충무로 거주자가 추천하는 카페 시리즈 1탄안녕하세요. 범아인쇄 블로그 지기입니다. 오늘은 충무로역 대한극장 방향에서 5분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숨겨진 맛집 필동 과자점을 소개합니다. 우연히 이곳을 발견한 게 작년 3월인데, 이제야 소개하게 되는군요. ^^;; ↑ 필동과자점은 쥬시 동국대점 건물 2층에 있습니다. 찾기 어려우신 분들은 쥬시를 찾으면 됩니다. ↑ 아담한 내부에서도 사장님의 센스가 엿보입니다. “이곳은 분명히 맛있을 거야”라는 느낌이 딱 왔어요. ↑브라우니와 초코칩 쿠키.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기막히게 잘 어울립니다. 너무 달지 않으면서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어요. ↑심플한 포장지도 마음에 들어요. 내부를 너무 많이 찍으면 실례가 될 것 같아 사진은 많이 찍지 못했는데, 예쁜 초콜릿과 ..
[필동/충무로 식당 1] 통오징어 찌개가 유명한 복정집 필동/충무로 거주자 추천 식당 시리즈 1탄 범아인쇄에서 꽤 멀리 떨어진(도보 15분) 곳에 있는 복정집을 다녀왔습니다. 멀어서 귀찮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다들 범아의 ‘맵짠대장’ K 대리님을 따라 움직였어요. 블로그지기는 첫 방문이라 몰랐는데, 백종원의 3대 천왕에 소개된 집이었어요. 카운터에 백종원 님, 이준익 감독님 사인이 보이는군요. ^^ 범아의 맵짠대장 K 대리님 별 고민없이 통오징어 찌개를 주문했습니다. 타이밍을 놓쳐서 사진은 많이 남기지 못했어요. 통오징어 찌개의 가장 큰 장점은 1인 1 오징어라는 것. 싱싱한 오징어와 얼큰하면서도 시원한 국물의 콜라보는 배고픈 범아인들의 밥그릇을 공략하기에 충분했습니다. 맛있게 먹는 모습을 자주 보기 힘든 J 차장님이 공기밥을 추가했으니 뭐, 말 다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