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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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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동/충무로 식당 14] 깔끔하고 푸짐한 필동닭칼국수 필동/충무로 거주자가 추천하는 식당 시리즈 14탄 안녕하세요. 범아인쇄 블로그 지기입니다. 오랜만에 식당 소개 코너로 돌아왔습니다. 😉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정말 오래 다닌 곳인데 무려 6년 전에 찍은 사진만 있어서 못 올리고 있었어요. 범아인이라면 모를 수 없는 필동 닭칼국수입니다. 충무로역에서 대한극장 방향으로 나오면 금방 오실 수 있답니다. 춥고 눈이 많이 내린 날, 정말 오랜만에 칼국수를 먹으러 갔어요. 그새 가격도 좀 올랐고 메뉴도 바뀌었네요. 양은 여전히 푸짐했고 공깃밥도 무료로 먹을 수 있었답니다. 저는 닭 칼국수와 매생이 칼국수를 좋아하는데 이날은 대표메뉴엔 닭칼을 주문했어요. 바지락이 추가된 칼국수는 예전보다 맛이 깔끔해졌어요. 신선한 김치 한 조각 올리고 후후 불어가며 후루룩 먹었습니..
플레이박스에서 제작한 오리지널팬케이크하우스 머그 패키지입니다 안녕하세요. 범아 블로그 지기입니다. 눈깜짝할 사이에 10월의 첫날이 왔습니다.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10월엔 추석 같은 긴 연휴가 없지만, 대체공휴일이 이틀이나 있어서 기쁘답니다. 혹시 월요병에 시달리셨다면 더더욱 기쁜 소식이 되겠네요. 😄 오늘도 멋진 패키지 하나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오리지널팬케이크하우스의 머그 단상자 패키지랍니다. 독특한 모양의 독일식 팬케이크를 맛볼 수 있는 세계적인 맛집으로 한국에도 매장이 있습니다. 더 자세한 걸 알고 싶은 분은 홈페이지를 방문해보세요. 오리지널 팬케이크 하우스 1953년 미국 포틀랜드에서 시작한 65년 전통의 팬케이크 전문점 www.originalpancakehouse.co.kr 플레이박스에서 제작한 이 패키지는 삼면 접착 박스입니다. 141 X 95 X..
플레이박스에서 제작한 하이드미플리즈 카페 도넛 패키지입니다 안녕하세요. 범아 블로그 지기입니다. 날씨가 무지막지하게 더워졌어요. 땀이 삐질삐질. 😭 범아는 지금 본관 냉난방기를 전부 교체하고 있어요. 올여름도 몹시 더울 것으로 보이는데 더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겠네요. 😀 오늘은 아주 귀여운 패키지를 가져왔습니다. 홍제동의 맛있는 도넛 카페로 이름이 알려진 하이드미플리즈의 도넛 패키지 2종입니다. 언제 한번 카페에 방문해서 맛보고 싶네요. 달콤한 도넛과 커피!!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카페 인스타를 방문해보세요. 플레이박스에서 제작한 이 패키지는 십자 조립형 박스입니다. 140 X 140 X 110mm 사이즈에 전면 4도, 후면 인쇄는 없으며 옵셋 인쇄입니다. 용지는 Kace P 350을 사용했으며 단면 무광 코팅이 더해졌습니다. 다양한 패키지를 ..
[필동/충무로 식당 13] 한국에서 맛보는 일본식 소고기 철판구이 텐진 호르몬 데판야끼 필동/충무로 거주자가 추천하는 식당 시리즈 13탄 안녕하세요. 범아인쇄 블로그 지기입니다. 한동안 뜸했던 식당 소개 코너가 돌아왔습니다. 😉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일본식 소고기 철판구이집인 텐진 호르몬 데판야끼랍니다. 충무로역 1번 출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어요. 일본 후쿠오카 대표 맛집으로 유명한 텐진 호르몬은 한국인들도 많이 방문했던 곳입니다. 현지에서 30분 정도 대기했던 기억이 납니다. 체인점이 몇 개 생겨 다른 지역에서도 먹을 수 있었어요. 철판에서 바로 구워주는 대창 구이가 너무 맛있어서 밥 한 공기를 뚝딱 비웠던 기억이 납니다. 😂 그러던 어느 날 일본에서만 만날 수 있던 텐진 호르몬이 충무로에 있는 걸 봤어요. 제가 갔을 땐 이미 맛집으로 유명해진 상태였어요. 이른 저녁 시간에 갔는데도..
풍전 호텔 뷔페에서 대표님과 점심 / 범아인쇄 종무식 안내 안녕하세요. 범아인쇄 블로그 지기입니다. 2019년이 이틀도 채 남지 않았어요. 😵 시간이 어마어마하게 빨리 흐른 거 같아요. 아마도 이게 2019년 마지막 포스팅이 되겠군요. 지난 크리스마스이브 점심에 블로그 지기 팀 멤버들은 풍전 호텔 뷔페에서 대표님과 점심을 했습니다. 식사하면서 업무 회의 같은 걸 하는 불편한 자리는 아니고 여유를 즐기며 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랍니다. 지난 워크샵 때 “대표님, 매일 드시는 분들과 식사하지 마시고 여러 직원과 점심을 드시면서 소통을 늘려주세요.”라는 직원 의견이 있었고 대표와의 소통 점심시간이 12월에 신설되었어요. 대표님이 직접 앞으로 팀별로 한 번씩 돌아가면서 팀원이 선정하는 맛집에서 점심을 사겠다고 하셨고, 어느덧 저희 팀 차례가 오게 됐답니다. ..
[필동/충무로 식당 12] 파스타와 샐러드 바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티마크 호텔 보나베띠 런치 필동/충무로 거주자가 추천하는 식당 시리즈 12탄 안녕하세요. 범아인쇄 블로그 지기입니다. 지난 돈가스집 포스팅의 폭발적 반응(?)에 힘입어 열흘 만에 식당 소개 코너로 돌아왔습니다. 😉 오늘 소개할 곳은 티마크 호텔 명동 1층에 있는 보나베띠라는 곳입니다. 점심 회식 장소를 고민하다 최연장자분(누군지는 안 밝힘) 추천으로 이곳을 오게 됐어요. 충무로역에서 을지로 방향으로 조금 내려오시면 찾을 수 있답니다. 런치 메뉴는 간단합니다. A부터 D 사이에 있는 파스타 중 하나를 고르고 바로 샐러드 바를 이용하면 됩니다. 커피도 마실 수 있다는 걸 고려하면 합리적인 가격이네요. 식사에 앞서 빵과 샐러드, 음료수 등을 가져왔습니다. 강 모 선생님께서 많이 드신 와플을 비롯하여 간단한 디저트도 준비되어 있답니다. ..
[필동/충무로 식당 10] 칼칼한 국물! 백종원의 골목식당으로 유명해진 필동 멸치국수 필동/충무로 거주자가 추천하는 식당 시리즈 10탄 안녕하세요. 범아인쇄 블로그 지기입니다. 오랜만에 식당 소개 코너로 돌아왔어요. 😭 오늘 소개할 곳은 ‘백종원의 골목식당’ 덕에 유명세를 치른 필동 멸치국수입니다. 사실 방송을 안 봐서 자세한 내용은 모르지만, 범아인들은 방송 전부터 자주 갔던 곳입니다. 하지만 매번 사진을 깜빡하는 바람에 이제야 포스팅을 하게 됐어요. 😂 충무로역에서 5분 정도 걸어오시면 멸치국숫집이 있습니다. 작은 가게라 점심시간엔 조금 기다리셔야 해요. 대표 메뉴는 역시 멸치국수. 양은 보통 사이즈도 푸짐하지만, 많이 달라고 하시면 추가 비용 없이 넉넉하게 국수를 담아주십니다. 국수만으로는 뭔가 허전하신 분들을 위한 작은 볶음밥 메뉴도 있어요. (동국대생에게는 서비스로 주셨는데, 지..
[필동/충무로 식당 9] 나폴리 피자, 파스타를 먹을 수 있는 5길7 비스트로(5GIL7 Bistro) 필동/충무로 거주자가 추천하는 식당 시리즈 9탄 안녕하세요. 범아인쇄 블로그 지기입니다. 갑자기 날씨가 무진장 추워졌죠? 연말의 불청객 감기몸살 조심하세요. 범아에도 환자가 많답니다. ㅠㅠ 오늘은 범아 영업 킹님이 추천하신 맛있는 집을 다녀왔어요. 라비두스 별관 지하에 있는 5길7 비스트로라는 가게인데요, 신규 오픈 기념으로 50% 할인 이벤트를 하고 있었어요. (꼭 그것 때문에 간 건 아니고, 맛이 궁금했어요) 영업시간은 11:00 ~ 23:00 나폴리 피자, 파스타, 리조또, 스테이크, 샐러드까지 메뉴가 다양했어요. 생맥주도 맛있다고 합니다! 감베리 크레마 파스타와 로제 파스타. 사진에 없는 봉골레 파스타도 시켰는데 전부 맛있었어요. 고급스러운 송로버섯 안심스테이크. 사진을 못 찍은 콰트로 포르마지 ..
범아인쇄의 2018년 송년회 현장입니다. 안녕하세요. 범아인쇄 블로그 지기입니다.범아인들은 지난주에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회를 했습니다. 올해도 보리네 생고깃간에서 모였는데, 역시나 고기가 참 맛있었어요. 고기를(술도) 애인처럼 사랑하는 범아인들은 함께 힘을 모아 ‘소고기 순삭’ 마법을 선보였습니다. 등심, 갈비살, 차돌박이, 안심으로 구성된 소고기 세트 순식간에 사라져 사진 못 찍을 뻔 마음의 스티커 금주 중이라 우울한 백선생님 그래도 고기가 맛있어서 웃음꽃 피우심 열심히 고기를 굽고 술잔을 기울이며 못다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열심히 고기를 안 굽고 술잔을 안 기울이며 못다한 이야기를 안 나눕니다. AR님 초상권 보호 중. 바쁜 와중에 사진을 찍어주신 River 님께 감사드립니다. 범아는 ‘칭찬합시다’ 캠페인 중. 왕관 스티커는 보헤미안 랩..
[필동/충무로 식당 8] 남산 한옥마을 입구와 가까운 곳에 있는 맛있는 중화요릿집 동방명주 필동/충무로 거주자가 추천하는 식당 시리즈 8탄안녕하세요. 범아인쇄 블로그 지기입니다. 어쩌다 보니 맛집 연재를 6개월이나 못하고 있었어요. (그렇다고 굶고 산 것은 아닙니다) 남은 6개월 분발해서 좋은 곳을 많이 소개해 드릴게요. ^^ 식당 시리즈 여덟 번째 가게는 한옥마을 입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중화요릿집 ‘동방명주’입니다. 이미 꽤 많이 알려진 곳이라 소개가 좀 늦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입구만 보면 작은 가게 같은데 내부는 굉장히 넓습니다. (지하까지 계산하면 3층 규모) 널찍한 원형 테이블이 많고 메뉴는 간소한 편입니다. 그래서 더 빨리 나오고 맛있는 것 같아요. ▲ 하얀 사천탕면 대표 메뉴로는 짜장면, 새우 볶음밥, 하얀 국물, 빨간 국물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사천탕면이 있습니다. ..
[필동/충무로 식당 7] 다양한 카레를 만날 수 있는 파인트룸 필동/충무로 거주자가 추천하는 식당 시리즈 7탄안녕하세요. 범아인쇄 블로그 지기입니다. 식당 시리즈 일곱 번째 가게는 2017년에 오픈한 카레 집 파인트룸입니다. 대한극장과 멀지 않은 곳에 있고, 다양한 카레를 만날 수 있는 맛집입니다. 점심시간에 되면 늘 기다려야 할 정도로 말이죠. 만남의 광장 진지하게 메뉴를 훑는 배고픈 청춘들 진지하게 주류 메뉴를 훑는 맵짠대장 에그, 소시지, 가라아게, 새우튀김, 돈가스 등 다양한 메뉴를 만날 수 있어요. 닭가슴살 토마토 카레, 두 가지를 맛볼 수 있는 반반 카레는 특히 인기가 좋습니다. 일반 카레와 토마토 카레를 함께 맛볼 수 있는 반반 카레 인스타 감성 일반 카레와 토마토 카레를 함께 맛볼 수 있는 반반 카레 든든한 돈가스 카레 새우튀김 카레 가라아게 카레 에..
[필동/충무로 식당 5] 남산 한옥마을 입구 주변에 있는 일본식 덮밥집 ‘덮’ 필동/충무로 거주자가 추천하는 식당 시리즈 5탄 안녕하세요. 범아인쇄 블로그 지기입니다. 맛집 시리즈 다섯 번째 가게는 조금만 늦어도 자리가 없는 일본식 덮밥집 ‘덮’입니다. (‘덫’ 아님) 덮밥류는 물론 라멘, 우동 등을 판매하는 아담한 식당이랍니다. 한옥마을 입구 주차장에 도착하기 전에 오른쪽 골목으로 꺾으면 가게가 보입니다. 처음 이곳을 왔을 때 시켰던 카레우동. 맛없진 않았으나 덮밥집에선 역시 덮밥을 먹어야 한다는 진리를 깨우쳤어요. 대표메뉴라 할 수 있는 가츠동. 김치, 치즈를 추가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촉촉한 돈가스와 밥의 훌륭한 조화! 제가 추천하고 싶은 메뉴는 새우 가츠동입니다. 새우 향이 밥 전체에 잘 배어 있어요.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오므라이스입니다. 불닭 볶음밥을 방불케 하는 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