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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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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동/충무로 식당 5] 남산 한옥마을 입구 주변에 있는 일본식 덮밥집 ‘덮’ 필동/충무로 거주자가 추천하는 식당 시리즈 5탄 안녕하세요. 범아인쇄 블로그 지기입니다. 맛집 시리즈 다섯 번째 가게는 조금만 늦어도 자리가 없는 일본식 덮밥집 ‘덮’입니다. (‘덫’ 아님) 덮밥류는 물론 라멘, 우동 등을 판매하는 아담한 식당이랍니다. 한옥마을 입구 주차장에 도착하기 전에 오른쪽 골목으로 꺾으면 가게가 보입니다. 처음 이곳을 왔을 때 시켰던 카레우동. 맛없진 않았으나 덮밥집에선 역시 덮밥을 먹어야 한다는 진리를 깨우쳤어요. 대표메뉴라 할 수 있는 가츠동. 김치, 치즈를 추가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촉촉한 돈가스와 밥의 훌륭한 조화! 제가 추천하고 싶은 메뉴는 새우 가츠동입니다. 새우 향이 밥 전체에 잘 배어 있어요.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오므라이스입니다. 불닭 볶음밥을 방불케 하는 맵..
[필동/충무로 식당 2] 일본식 덮밥을 맛볼 수 있는 아담한 밥집 산타돈부리 필동/충무로 추천 식당 시리즈 2탄 오늘은 최근에 새로 오픈한 일본식 덮밥집 산타돈부리를 다녀왔습니다. 취향에 맞지 않을 것이 분명한 멤버도 있었지만, 점심시간 전이라 조금 한산한 그곳으로 돌진했습니다. ↑ 타이밍을 놓쳐 예쁘게 간판 찍기 미션은 실패했습니다. ToT (인쇄소 구내식당처럼 찍힘) ↑ 이 사진은 조금 괜찮네요. 메뉴는 오야꼬동, 규동, 가츠동, 사케동 등이 있었는데, 서로 다른 메뉴 시키기로 유명한 멤버들이 웬일인지 오야꼬동으로 대동단결했습니다. (누군가에겐 불행의 시작이었죠) ↑ 오야꼬동과 추가로 시킨 고로케가 나왔습니다. ↑ 고로케는 2개에 2,000원! 가게에는 대학생으로 보이는 젊은 여성분들이 많았어요. 젊은 위장을 가진 손님들을 공략해서인지 밥이 꽤 많았고, 가격도 저렴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