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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있는 사진

11월 14일, 범아인쇄 경영지원팀 생일파티 현장 시즌 2

정확히 1년 전, 블로그에 생일파티 현장을 올렸던 기억이 납니다. 

http://buma.tistory.com/30


그로부터 1년이 지난 오늘, 또 한 번 생일파티 현장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오늘은 범아인쇄 경영지원팀 강모 대리님 생일입니다.



범아 행동대장 강모 대리님은 

뛰어난 추리력으로 사내 미제사건 해결,

철과 매너 없는 아저씨들 꾸중하기,

신규 입사로 뻘쭘한 영혼에게 친근한 말 건네기 등 


여전히 많은 활동을 펼치고 있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생일파티 하는 걸 모르고 넋 놓고 있다 급하게 들어갔을 때 이미 초의 불이 모두 꺼졌기 때문이죠. 

그래도 범아인들의 마음이 담긴 선물과 롤링페이퍼까지 받은 강모 대리님은 넘치는 감동을 주체하지 못해 이만 퇴근하고 싶다고 합니다.  



다시 한번 생일 축하드리며, 롤링페이퍼 내용 일부를 공개합니다. (내용은 원본과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칙칙한 사회생활의 빛이 되어 준 대리님 덕분에 빨리 적응했어요. 가끔 때리는 거 아프지만 잘 참을 수 있는 맷집을 만들겠어요. ㅋㅋ”


“동생인데도 항상 언니처럼 든든하게 얘기 들어줘서 고마워. 우리 50년만 더 같이 다니자 ㅋㅋ”


“영주 누나 요즘 들어 밥을 두 그릇씩 먹는 거 보면 어디서 굶고 다니진 않으실 거 같아요. (이하 급식체 편집)”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한결같은 마음으로 

여러분의 소중한 인쇄물을 책임지는 

범아인쇄 http://e-bum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