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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있는 사진

대규모 국제 인쇄기술 전시회 차이나 프린트(China Print) 2017 참관기 1부


지난 5월 9일부터 13일까지 중국 베이징 국제전시장에서 열린 국제 인쇄기술 전시회 ‘차이나 프린트’에 다녀왔습니다. 올해로 9회를 맞은 이 행사에 범아인쇄 대표로 다녀오신 본부장님, 안 대리님께 얻어낸 사진과 설명을 바탕으로 만든 생생한 전시회 참관기를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



5월 10일 (수)

대통령 선거 다음 날 밟은 넓고 신비한 대륙의 땅입니다. 



주변 관광으로 중국에서의 첫날이 시작되었어요. 



낯선 첫날 밤 (신혼여행 아님) 



먹방도 빠질 수 없죠. (좀 더 찍고 먹을걸)



5월 11일 (목)

5월의 뜨거운 햇살과 함께 전시회 참관이 시작되었습니다. 


아이젠 150 프레스

아이젠은 대형 사이즈 인쇄, 후가공 기기 연결을 통한 원스텝 프로세스를 강점으로 내세웠습니다.




누베라(Nuvera) 314-EA 

누베라는 뛰어난 흑백 퀄리티가 화제였습니다. 옵셋 인쇄라 해도 믿을 수 있을 만큼 흑백인쇄물의 품질이 뛰어났습니다.



사진에 담긴 생생한 현장 



고모리(KOM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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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기를 선보인 고모리는 다양한 컬러를 고품질로 처리하는 옵셋인쇄의 강점을 보여줬습니다.



임프리미아(Impremia) IS 29

임프리미아의 디지털인쇄기는 2절에 가까운 용지 사이즈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디지털인쇄의 대형화가 인쇄산업시장의 추세로 전환되는 움직임이 보였습니다.


열심히 관람하다 보니 어느덧 오후 2시



코닥(Kodak) 패키지 솔루션

코닥은 프리너지(Prinergy) 솔루션을 시연하였습니다. 박스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인포지션 프로그램을 보며 패키지 시장의 성장을 체감할 수 있었고, 이런 추세에 맞는 우리의 대처와 방향은 무엇인지를 고민해볼 수 있었습니다. 


잠깐의 여유



HP

HP의 인디고(Indigo) 50000은 옵셋과 디지털인쇄의 벽이 점점 허물어지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인쇄기술의 발전으로 옵셋의 디지털화, 디지털의 옵셋화는 더 확대될 것이며, 디지털 시장의 소품종 대량생산 시대가 머지않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딜리(dilli)

롤 라벨 인쇄 장비입니다. 


디지털 라벨, 스티커 인쇄 장비입니다.



박스 패키지

본 전시회에서 굉장히 많은 박스 생산 기계를 볼 수 있었습니다. 향후 국내 패키지 시장도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쇄 전시회에서도 활약하는 ‘우리 형’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이른 아침부터 관람을 시작했는데, 어느새 오후 5시가 되었습니다. 정말 꽉 찬 하루를 보낸 것 같습니다. 하이델베르그, 후가공 장비 중심으로 관람했던 5월 12일 관람기는 다음 포스팅으로 연결하겠습니다. ^^ 




한결같은 마음으로 

여러분의 소중한 인쇄물을 책임지는 범아인쇄
http://e-bum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