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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있는 사진

남산 ‘한국의 맛’ 축제에 다녀왔습니다.

범아인쇄와 아주 가까운 곳에 있는 남산 한옥마을에서 오늘부터 남산 ‘한국의 맛’ 축제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달려갔습니다. 행사 첫날인 데다 너무 일찍 도착해서 ‘맛’은 경험하지 못했지만, 대략적인 분위기는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곳에서 찍은 사진 몇 장을 올려봅니다. ^^

 


행사 전날 퇴근길에 사진을 찍은 행동대장 K 대리님

 

K[대리] 님의 말 : 한옥마을 행사 가고 싶다. 에드워드 권 온대.
J[차장] 님의 말 : 에드워드가 누구?
K[대리] 님의 말 : 어우~ 아재. 차장님은 맥주 빨리 먹기 대회나 나가세염.
A[부장] 님의 말 : 차장님은 소주야. 아니면 소맥.
Y[과장] 님의 말 : 사람 찰지게 때리기 대회는 없어요? 대리님에게 딱 맞는데.
K[대리] 님의 말 : 요새 몸이 근질근질하죠? 그나저나 맵고 짠 게 땡기네..

이런 훈훈한(?) 대화를 나누며 행사장에 갔습니다.


한식, 중식, 디저트까지 다양한 부스가 있습니다.

 



아직은 한산한 분위기


BBQ와 클라우드 맥주 부스가 같이 붙어 있네요. 맥주가 있는 자리에 치킨이 빠질 수 없죠.

 

프로그램 일정표. 행사는 10월 10일(월)까지 이어지며, 자세한 일정은 여기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상시 공연, 셰프 토크 외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네요.

 


매표소에서 티켓(만원)을 구매하면, 2~3개의 부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잠시 하늘을 보는 여유.


점심시간이 되니 슬슬 사람들이 몰리기 시작하는군요.

 


매표소는 한옥마을 정문과 후문에 있습니다.

 

범아인들은 내일 다시 행사장을 찾을 생각입니다. 뭐든 하나라도 경험해봐야죠.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남산 한국의 맛 축제 홈페이지를 방문해보세요. ^^

http://namsantasteof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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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아인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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