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아인쇄의 2019년 하반기 간담회 사진들

안녕하세요. 범아인쇄 블로그 지기입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요. 😭

 

가을 절경을 만끽할 수 있는 11월 4일 오후, 범아인들은 잠시 하던 일을 내려놓고 문학의 집 서울 산림 문학관으로 향했습니다. 2019년 상반기를 결산하고 일자리 혁신, 신규 조직도, 그라운드 룰, 간담회 등 더 좋은 회사 만들기를 위한 고민을 공유하고 편하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갖기 위해서였죠.

 

정예 멤버들이 먼저 가서 행사장을 세팅했습니다.

 

록스타 포즈에 디너쇼 외모를 갖춘 안모 사원 (30세)

 

행사장에 모인 범아인들

 

수염을 기르면 되레 인상이 순해 보일 수도 있다는 걸 증명한 KFC 부장님

 

경영지원팀장님 사회로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상반기 결산, 성과공유제, 일터혁신사업 등을 직접 소개하셨어요.

 

대표님 인사말

 

범아 그라운드 룰을 소개하는 대표님. 실제로 다음 날 아침 이모 부장님께서 큰소리로 인사를 하셨는데, 아쉽게도 술이 덜 깨서 그랬다고 합니다. 보기 좋았으니 계속해주세요!

 

범아인들이 직접 쓴 의견들을 보고 있습니다. 소통, 연차, 복지 등 더 좋은 회사 만들기에 필요한 여러 의견이 모였어요.

 

멋진 자료 만드시느라 고생한 기획팀 종완 차장님

 

센터에 앉은 분이 제일 어림

 

거래처와 통화 중인 컴퓨터 천재 김동현 선생님

 

부끄러워하는 언니, 삼촌을 바라보는 HY

 

회장님 단독 촬영

 

인센티브, 신규 조직도, 복지, 소통 등 다양한 이야기를 편하게 나눈 자리였습니다. 모두를 기쁘게 한 복지 정책도 속속 발표되었는데, 그중에서 다섯 개를 추려봤습니다.

 

1. 생일자 조기 퇴근
2. 병가 유급휴가
3. 여성 전용 휴게실 설치 
4. 연차 확대
5. 대표가 충무로 맛집에서 쏘는 점심 식사

 

발표 마치고 포즈 취한 대표님

 

밝을 때 시작해서 어두워지기 전에 행사를 마친 우리는 뒤풀이 장소인 대나무집으로 이동했습니다.

 

범아공용양식.jpg

안군의 프로페셔널한 고기 굽기 실력에 흡족해하는 이미소님

 

준: 벌써 다 드신 걸 제가 몰라보고 ㅠㅠ
이: 괜찮습니다~

 

준: 술 정말 잘 드시네…
임: 지금 또 한 잔 비우셨어요.

 

공장장님 이렇게 밝은 분이셨군요.

 

이것은 사육인가, 사랑인가. 이날의 베스트 커플샷을 마지막으로 후기를 마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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