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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박스 패키지

플레이박스에서 제작한 메이플스토리 포스터 케이스입니다.

안녕하세요. 범아인쇄 블로그 지기입니다. 40도에 육박한 찜통더위에 다들 지쳤는데, 마침 인쇄업계는 휴가 주간이네요. (하지만 범아인쇄는 로테이션 시스템이 있기 때문에 돌아가면서 휴가를 보낸답니다) 


오늘은 플레이박스에서 제작한 포스터 케이스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범아에서는 블로그 지기 빼곤 다 아는 게임 같은 메이플스토리 포스터가 담기는 박스랍니다. 



포스팅하려고 보니 메이플스토리에 대해 아는 게 하나도 없어 90년대 가요 좋아하는 (민증은) 젊은 개발자 안 군에게 물어봤더니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네요. (아침부터 더위를 많이 먹은 상태라 100% 맞는 이야기는 아닐 거라고 확신하지만, 그래도 고마움)


“메이플스토리는 어릴 적 슬라임과 리본 돼지 잡은 기억밖에 없어요. 슬라임은 생긴 게 너무 귀여워서 때릴 때마다 마음이 아팠어요. 가끔 냄비뚜껑이란 아이템 얻으려고 초보자 사냥터에서 초보자들 사냥 못 하게 독식한 적도 있어요. 잘 아시겠지만, N사 게임들이 막노동 성향이 짙어 전직 후에도 레벨 올리기가 힘들었던 거로 기억해요.” 선크림 요정 안군


이야기가 너무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갔군요. 그럼 지금부터 제품 소개를 해볼게요. 이 제품은 3면 접착 케이스로 60*60*600 사이즈에 먹박으로 인쇄했습니다. 



↑ 광선검이 아닙니다.


용지는 흑기사 400G을 사용했고, 코팅은 하지 않았습니다. 원통 모양 포스터 케이스처럼 튼튼하진 않지만 가볍고 제품을 보호하기에 용이합니다. 또, 현장에서 직접 포스터를 나눠줘야 할 일이 생긴다면 비용, 공간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플레이박스는 다양한 패키지를 만들고,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더 다양한 예시를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제작과 관련하여 궁금한 게 있으시다면 언제든 저희를 찾아주세요. ^^


플레이박스는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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